한지 색·질에 연신 감탄사 연발유배근 장인정신에 존경심 표현문화재 복원용지로 훌륭한 소재[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복원실 관계자 등이 팔복동 한지 제조공장과 한지산업지원센터, 한옥마을 등을 방문해 전통 한지 생산과정을 견학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날 견학에는 복원가와 조각가, 제지장 등으로 구성된 루브르박물관 복원실 관계자와 세계적 종이 관련 학자 11명, 국내 종이협회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먼저 전라북도 한지발 무형문화재이자 국내 유일의 한지발 제작자인 유배근 장인을 방문해 고유